정정 없는 일방 보도에 유감
박○○ 목사, "언론중재위 제소 검토"
최근 일부 언론이 박○○ 목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해, 박○○ 목사 측이 정정을 요구했으나 정정 보도 없이 일방적인 반론만 게재됐다고 밝혔다. 본지는 박○○ 목사 측이 전해온 6가지 항목의 공식 입장을 정리했다.
최근 일부 언론이 박○○ 목사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해, 박○○ 목사 측은 해당 보도의 오류를 지적하고 정정을 요구했으나 언론사 측이 정정 보도 없이 일방적인 반론만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. 박○○ 목사 측은 본지에 아래와 같은 입장을 전해왔다.
"정정 요청했으나 정정 없이 반론만 게재됐다"
박○○ 목사 측은 먼저 보도된 기사 자체에 사실관계 오류가 있었다며, 해당 매체 기자에게 정정 보도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. 그러나 매체 측은 정정 보도 대신 "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"는 취지의 반론만을 짧게 실었을 뿐, 애초의 오류는 바로잡지 않았다는 것이다.
박○○ 목사 측은 "정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보도가 이어졌고, 그 과정에서도 당사자인 저에게 입장을 확인하는 절차가 전혀 없었다"고 밝혔다.
"반론 기회 없이 후속 기사가 게재됐다"
박○○ 목사 측에 따르면, 앞선 보도에 이어 게재된 후속 기사 역시 "이 기사에 대한 입장이 어떻습니까"라는 최소한의 확인 절차 없이 작성·게재됐다. 언론중재 및 보도 윤리상 당사자에게 반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이 같은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 박○○ 목사 측의 설명이다.
이와 관련해 박○○ 목사 측은 "반론 기회를 주지 않은 채 보도가 반복될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, 필요시 법적 대응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"는 입장을 밝혔다.
"금품 제공 여부와 보도 내용은 무관하다"
일각에서 "취재 대가를 지급하지 않아 부정적 보도가 이어진 것 아니냐"는 취지의 소문이 확인됐으나, 박○○ 목사 측은 이를 명확히 부인했다. 박○○ 목사 측은 "해당 기자에게 어떠한 금품도 제공한 사실이 없으며, 취재 대가와 보도 내용을 결부시키는 것 자체가 언론 윤리에 반하는 주장"이라고 밝혔다.
"헌법·규칙 준수 질문은 왜곡 보도됐다"
박○○ 목사 측은 자신이 모 목회자에게 던진 질문—"총회장이 된다면 헌법과 규칙, 절차를 지키겠는가", "서기가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면 이를 수용할 의사가 있는가"—이 특정인을 겨냥한 공세적 질문으로 왜곡 보도됐다고 밝혔다.
이에 대해 박○○ 목사 측은 "이 질문은 신뢰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에서 동일하게 제기한 것으로, 특정인을 흠집 내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"며 "질문의 맥락을 생략한 채 자의적으로 해석해 보도한 것은 명백한 곡해"라고 지적했다.
"선거 관련 의혹은 사실무근"
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선거 관련 회동·금품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박○○ 목사 측은 "본인과 무관한 사안이며, 제3자 간의 일을 본인의 발언인 것처럼 연결 지은 것은 사실과 다르다"고 밝혔다.
"'3년 후 지원' 발언 요구 주장도 사실무근"
일부 보도에서 박○○ 목사가 후보들에게 "3년 후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느냐"는 취지의 발언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, 박○○ 목사 측은 이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.
향후 대응
박○○ 목사 측은 "지금까지는 대응을 자제해왔으나, 반론 기회 없이 왜곡·추측성 보도가 반복될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"고 밝혔다.
사실 확인 없이 보도를 반복하는 것은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다. — 박○○ 목사 측 입장문 중
박○○ 목사 측은 신중한 보도를 거듭 촉구했다.